행복청, 제안공모업체에 ㈜다산에너지 컨소시엄 선정

세종시 장군면 자전거도로 조감도
세종시 장군면 자전거도로 조감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하봉리 36번 국도 자전거도로 3.72㎞ 구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자전거로 15분 거리인 이 자전거도로에는 발전용량 2.3MW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는 행복도시 광역도로 사업으로 건설된 36번 국도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를 진행해 전문가평가를 거쳐 ㈜다산에너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구간은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41~세종시 장군면 하봉리 19-2다. 앞으로 다산에너지 컨소시엄은 행복청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디자인·설계안을 최종 확정한뒤 행정청 인·허가를 거쳐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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