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
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이 지난 2월19일 열린 제 29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충북민예총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온라인 참여도 병행해 이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 및 재정보고에 대한 결산을 포함한 독립법인 5기(2020 ~ 2021 / 이사장 : 이동원)의 평가, 2022년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민예총 인선소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월 4일 회의를 통해 이동원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결의했으며, 29차 정기총회에서 연임을 승인했다.

이동원 이사장은 단재서예상, 당대서화명가 정품전 특별공로상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청주민예총 회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아트페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북경화하혜중국제서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는 서동율(연극위원회), 류정환(작가회의), 장호정(풍물위원회), 진유리(연극위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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