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올해 충주사과가 처음으로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2021년산 충주사과 6.12t을 미국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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