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동
김명동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각 협회 회원들을 위해 힘쓰고 지역예술과 영동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8차 영동예총 정기총회에서 영동예총 제11대 회장에 선출된 김명동(75)씨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은 2008년 대전에서 영동으로 귀촌해 2009년 영동문인협회에 합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동문인협회 지부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충북예총 권역별 부회장 영동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문화재단 풀렛품 강사를 하며 영동지역에 문인들을 배출했고 노인복지관에서 강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 십여명을 등단시켜 시집을 출간하게 함과 동시에 문인으로 등단시켰다

수상경력으로는 한국인터넷문학상 한국문인협회 우수지부 표창 충북문학공로상 .충북예술상 정훈문학상 대상 등이 있다.

작품집으로는 1990년 어느바보의 작은 가슴, 1992년 고향은 저만치, 1993년 꿈속의별달, 2003년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 2005년 그리움에 마당에는 당신이주인입니다, 2013년 길위에서면, 2015년 사랑춤, 2018년 누군가 다녀갔다, 2019년 노을동행 에세이 칠보십장생, 동시집 별빛이 내려와서 등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키워드

#영동예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