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지역사업 공모 3년 연속

/ 충북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에 선정됐다.

24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예산은 총 2억7천700만원 규모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선정돼 올해까지 3년 차로, 전년대비 참여예술인이 25명에서 35명으로 규모를 확대 추진했다.

또한 올해 7개 기관의 참여와 예술인 매칭을 통해 충북 도내 곳곳에서 예술인의 활동 영역 구축 및 지원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참여예술인과 참여기관 공모는 오는 3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 043-225-1094)에 문의하면 된다.

김승환 (재)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통해 도내 예술영역과 사회영역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예술인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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