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의회가 2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해 25일까지 2일 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과 제398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충북도지사·충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7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회 충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도 진행했다.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2일 간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며 "장기간에 걸친 거리두기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겠지만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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