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장인수 부의장이 지난 26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장인수 세 제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진설명:장인수 부의장이 지난 26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장인수 세 제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6·1제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장인수의 새 제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위원장, 주영숙 제천시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뒤늦게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저서 '장인수의 새 제천'은 장 부의장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제1장 장인수의 이야기' '제2장 장인수 제언' 2가지 테마로 담아냈다.

장 부의장은 "제천시는 7,80년대 중부 내륙권관문 도시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써 영화를 누리다가 인근 원주와 충주에 주도권을 내준 채 산업은 쇠퇴하고 인구도 감소하는 정체기를 잠시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힘들고 추울지라도 화려한 제천의 새봄은 반드시 오며, 올해 새봄에는 새 제천의 시대가 열릴 수 있고, 반드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제천고, 중앙대를 졸업한 후 한중교류협동조합 이사장, 세계뷰티화장품 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