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예술인들의 화합과 권익 확대에 최선"

김대연
김대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군연합회(이하 증평예총) 제6대 회장에 김대연(59)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24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대 증평예총 회장 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참석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로 당선됐다.

김대연 증평예총 신임 회장은 증평우수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2010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7년) 등을 받았으며, 현재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 증평사진연구회 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을 맡아 일하며 지역 사진 인구 저변확대와 창의적인 기획전시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 신임 회장은 "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향토 예술인들의 권익도 높여가는 등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증평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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