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신작, 대성비디오, 지직 3개소 거점 콘텐츠 향유 활성화 도모

2021년 가람신작 신중년 대상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피어나는 꽃' 운영 현장 모습.
2021년 가람신작 신중년 대상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피어나는 꽃' 운영 현장 모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2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은 지난 2018년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가람신작, 대성비디오, 지직 3개소를 거점으로, 전시, 교육, 창작지원, 대관, 대중음악 공연 등 도민의 콘텐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 대비 1천명 이상의 향유자 수를 목표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더불어 충북문화재단은 전년도 사업운영지역(청주, 안동, 경산)중 실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 문화콘텐츠 선도지역으로 역량을 발휘했다.

2021년 대성비디오 지역 콘텐츠 유관기관 성과공유회 '충북콘텐츠이음페스타' 캐릭터 상품 전시 모습.
2021년 대성비디오 지역 콘텐츠 유관기관 성과공유회 '충북콘텐츠이음페스타' 캐릭터 상품 전시 모습.

김승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년연속 선정된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을 통해 충북 도내 콘텐츠 향유를 위한 거점기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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