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전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김운하) 사랑의봉사단은 대전시 중구 무의탁 노인 50명과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하는 등 저물어가는 2005년도 세밑 훈훈한 정을 나눴다.

봉사단은 초청한 무의탁 노인들을 모시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뷔페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참석한 무의탁 노인들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등 평소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결같이 즐거워 했다.

봉사단은 또 지난달 84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무의탁 노인들 120세대에게 나누어 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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