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자문회의 열려

한국전력 충남지사(지사장 문호)는 제4차 고객만족자문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 및 지난 1년동안 중점 추진한 업무 등에 대한 경과를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 논의된 사안은 한전 충남지사의 사옥이전과 20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요금 조정관련 사항이었다.

충남지사는 한차원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 서구 변동에 사옥을 신축ㆍ이전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고유가로 인한 공급원가 부담 및 전력설비 투자재원 부족액 해소,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골자로 한 조정배경과 내용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혹서기ㆍ혹한기 주택용의 단전 유예기간 연장등 고객편의 위주의 제도개선, 1단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과 사회복지설에 대한 한전사회봉사단의 공헌활동을 설명했다.

이밖에 전력서비스 향상방안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 충남지사는 고품질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 업무실적과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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