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홈페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홈페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K리그 전 구단 유니폼의 선수명과 등번호에 적용된 서체를 팬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발표한 K리그 공식 서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맹은 'K리그 베이직체'와 'K리그 다이나믹체' 두 종류의 서체를 제작했다.

두 서체 모두 연맹의 각종 문서와 제작물, SNS 등에 활용되고 있고, 특히 K리그 베이직체는 이번 시즌 K리그 전 구단 선수 유니폼의 등번호와 선수명에 적용됐다.

연맹은 K리그 홈페이지 내에 공식 서체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관련 영상 시청과 각종 체험 후 폰트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서체의 지적 재산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는 연맹에 있고, 모든 사용자는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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