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센터장 고광연)가 청주우암시니어클럽과 지난 3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노년층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및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해 업무 협력체계 구축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의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및 미디어 활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 어르신의 미디어 소통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관한 사항 ▷지역 특성과 자원을 연계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이 필요한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고광연 충북센터장은 "이번에 협약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청주우암시니어클럽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