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등 4천200명 180회 교육

당진군은 군민의 인터넷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정보화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초부터 실시한 정보화 교육은▶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군민대상 홈페이지 작성 등(53회 2천120명)▶사회복지과에서 여성 재취업 목적으로 한 인터넷활용 등(36회 720명)▶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민 전자상거래를 위한 교육 등 (40회 800명)▶합덕·송악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PC 기초교육 등 (5회 100명)▶당진·합덕 자치센터에서 주민 대상 인터넷활용(46회 460명) 등 총 180회 4천200명을 실시했다.

군은 정보화 교육으로▶군민의 인터넷 활용 능력배양▶재취업을 원하는 주민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충남도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 청각부문 우수상 입상(표민애·43)▶전자상거래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농어촌 일부지역의 정보인프라 및 활용여건 부족과 교육이수자 또는 기초능력 보유자를 위한 수준별 교육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앞으로 KT 등과 협의해 인테넷망 확충, 마을 리사무소 PC보급 및 활용교육, 수준별 교육 등을 통해 더욱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