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6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모집은 3월 7일부터 3월16일까지 총 9개 강좌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치유의 숲 아로마'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음악/밴드', '자수해서 광명찾자(기초, 심화반)', '내 손안의 캘리그라피(기초, 심화반)', '문화파출소 공간(그림)꾸미기1', '알록달록 그림(유화)그리기' 등 5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www.moonpacw.org)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며 약해진 감성면역력을 이번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튼튼하게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문화예술향유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