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주요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7일 청주와 충주, 제천, 영동, 단양에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겠다. 이 밖의 지역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9~-3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다소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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