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충북대 동문 미술전 성공적 개최 공로

이용미 관장(좌), 김수갑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미 관장(좌), 김수갑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는 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에게 개교 70주년 기념 충북대학교 동문 미술전 'NOVA APERIO'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민아트센터가 개관 11년을 맞이해 개최한 'NOVA APERIO' 동문미술전은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명망있는 작가들을 배출한 미술과 교수와 동문 13명의 작품을 한 번에 모아 전시한 전시로 지난해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렸다.

동문미술전 개최와 관련해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우민아트센터는 장소와 전시 후원 등으로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 충북대학교 역사관 개관과 관련해 충북대 구성원과 동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은 "충북대학교 출신의 실력 있는 작가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학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과 함께 전시를 마련해주신 이용미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대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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