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천 충북도의회 대변인이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398회 임시회 개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세환
최경천 충북도의회 대변인이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제398회 임시회 개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세환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제398회 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숙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9건과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을 심의한다.

도가 제출한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등 3개 동의안도 처리한다.

16일 열리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남진(더불어민주당·괴산)의원과 임동현(〃·청주10)의원이 각각 농촌경제 위기 극복과 외국인 유아 교육·보육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는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청주FC K리그2 축구팀 창단 회의 등을 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최경천 도의회 대변인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