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의지결집 등 연말 종무식서 시상

충남도가 2005년 한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도정역점 시책 등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2005년 도정을 빛낸 10개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도가 밝힌 10대 시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충청인의 의지 결집, 도민의 자존심 회복 및 맞춤식 보상 등 수범사례 정립, 전파 ▶수출 335억달러 달성 ▶고품질 쌀 생산 시책 전국 쌀 품평회 최우수 ▶국민기초생활 보장업무 전국 최우수 이다.

또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 명품 딸기 ‘매향’ 등 개발·보급으로 농업 신 활로 개척 ▶자연재난대비 평가 전국 최우수 및 화재 인명피해방지, 2년 연속 1위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 ▶충남 경기 상생 발전을 통한 광역지자체 협력 모델 구축 ▶04 국정시책 합동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여권민원 발급기간 단축 이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5회째 맞는 충남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은 2005년 종무식(12.30)시 추진부서 및 공무원을 표창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중 담당공무원에 대한 해외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정책기획관은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 제도가 전 공무원의 많은 관심 속에 의미 있고 영광된 상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 작업에서 행정 내부적 시책은 배제하고 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책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본 시상 제도를 통해 도민에게는 긍지와 자신감을 심어줘 도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공직자에게는 업무 추진 열정에 대한 동기부여, 공무원의 사기를 심어줬으면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고품질 충남경영 목표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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