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강원도 산불지역에 의료봉사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오는 24일 강원도 울진·삼척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의사 2명(예방의학과 김헌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소영 교수)과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소속 간호사 4명 등 의료진 6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울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발생 유무 등을 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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