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파수꾼' 통합관제센터 역할 강화

진천경찰서가 17일 진천군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천경찰서가 17일 진천군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가 17일 진천군 안전총괄과 회의실에서 진천군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식 진천서장과 안전총괄과 관제요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천군CCTV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준공해 775개소에 총 1천466대의 CCTV를 14명의 운영요원이 교대로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지역별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강화하는 자치경찰제도가 지난해 7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과학치안의 핵심인 CCTV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적극 협업해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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