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31일 오후 7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사)충북민예총 문화예술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오후 7시부터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시대의 지역문화예술정책' 이란 주제로 2022년 충북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1일 충북민예총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지난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해외의 문화예술정책을 살펴봤다면, 올해는 '새로운 시대의 지역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9일에는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특강 '문화예술정책의 주요변화', 3월 30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문화예술정책 지향점' 이란 주제로 김기봉(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과 이희진(한국 문화정책연구소 이사)의 발제와 엄태석(자작문화예술학교 대표), 이병수(청주문화사업진흥재단 정책기획실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는 '충북문화예술정책의 전환점' 이란 주제로 김기현 (충북미학연구소 대표), 정 민(충북학연구소 위촉연구원)이 발제, 김영범(청주민예총 사무국장), 이창수(충북문화예술포럼 사무국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을 통해 진행된 발제와 내용은 기록, 정리하여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자료집은 오는 6월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배포한다고 충북민예총은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유튜브 충북민예총 채널)으로도 병행, 송출할 방침이다.

키워드

#충북민예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