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

엄대섭 국민의 힘 증평군수 예비후보
엄대섭 국민의 힘 증평군수 예비후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엄대섭(59) 국민의 힘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22일 "새로운 바람으로 군민중심, 복지도시, 행복도시, 군민을 주인으로 하는 증평 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엄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1, 2기는 자치단체 기반 확충을 위한 인프라 구축, 3, 4, 5기는 지역사회 안정화에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며 "오랜 기간 증평지역의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시설 확충과 기업체 유치, 새로운 영농기법과 귀향·귀촌인 젊은 농업인 육성을 통한 복지농촌 구현, 재래시장 활성화,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 인프라 구축, 지역 기업체 연계 맞춤형 교육문화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초·중, 증평공고, 충주대 경영정보학과,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엄 예비후보는 증평군의회 초대의원, 증평군축구협회장, 증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대장, 대한적십자사 증평지구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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