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WMC 위원장이 지난 21일 열린 GAISF 회장단 화상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에게 WMC 컨벤션 참석을 요청,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다. /충북도
이시종 WMC 위원장이 지난 21일 열린 GAISF 회장단 화상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에게 WMC 컨벤션 참석을 요청,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이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WMC 컨벤션에 참석해 개회식 연설을 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GAISF 회장단 화상회의에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이시종 위원장의 WMC 컨벤션 참석 요청을 수락했다.

또 이 위원장은 이보 페리아니 GAISF 회장에게 WMC와 GAISF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 WMC의 IOC 인정 단체 가입 추진을 요청했다.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 "WMC와 무예마스터십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WMC의 발전과 IOC 인정단체 가입에 있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일 WMC 사무총장은 "이보 페리아니 회장의 방문은 WMC의 GAISF 준회원 가입 이후 처음"이라며 "이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높아진 WMC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