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예산군은 예산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예산볼링장'을 4월 2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전인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오픈기념 행사를 진행해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상 1층 볼링장은 면적 1천609㎡에 18레인의 볼링시설과 회원용 락카룸, 건물 전면의 넓은 주차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산볼링장은 지난 2월 입찰의 방법으로 최원석 대표가 민간운영자로 결정됐다.

최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볼링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겠다"며 "예산군으로 볼링경기 유치를 위해 힘쓰는 등 볼링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볼링장 개장을 통해 군민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331-4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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