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제31대 교수회장에 배득렬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배 교수는 지난 23일 '충북대학교 교수회 2022학년도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과반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 교수회는 교수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협업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대학교가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교수는 지난 2001년 충북대 교수로 임용된 후 충북대 국제교류원장, 충북대 학생처장, 충북대 인문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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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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