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지난 25일 최근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산불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직원 21명은 동해시에서 산불로 인한 잔해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면서 이재민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했다.
현재 공단은 봉사활동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 돕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생필품 및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공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병갑 기자
jbgjang0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