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운호고등학교(교장 박균하) 총동문회(회장 황인원)는 축구부와 씨름부 휴게실 환경 개선사업으로 2천100만원 상당의 락커장을 모교에 기증했다.
황인원 총동문회 회장은 "전통있는 운호고 씨름부와 축구부 선수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락커장을 기증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호고 씨름부 주장 홍준혁(3학년) 학생은 "새로운 운동부 휴게실 환경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동문 선배님의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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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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