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수호 55용사의 순국 정신 이어받아 안보위기 잘 극복하자
서해 수호 55용사의 순국 정신 이어받아 안보위기 잘 극복하자
  • 중부매일
  • 승인 2022.03.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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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3월 25일 서해 수호의 날은 서해 수호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 사건(2010년 11월 23일) 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고,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022년 3월 25일 오전 10시 대전국립현충원 현충탑 참배마당에서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과 정부 주요인사, 주요 정당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2함대 이도경 중사와 이인권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추모공연, 기념사, 기념영상 및 헌정공연 순서로 50분간 서해수호의 날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 축사에서 "ICBM 발사로 UN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북한당국에 분명히 경고한다."라며, "굳건한 군사적 대응능력과 공고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해 7월, 천안함 용사 고 정종률 상사의 부인이 고등학생 아들만 홀로 남겨둔 채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일을 언급하면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의 자녀가 외롭지 않도록,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남북한 관계의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지만 결국은 실패해 북한은 핵보유국이 되고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위기에 처해 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우리 조국인 대한민국과 우방국가인 미국의 바람과는 달리 2022년 연초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4연속 발사하고 급기야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인 ICBM을 발사하여 모라토리엄(핵실험과 ICBM 발사 유예)을 파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 위기를 초래하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시인·문학평론가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시인·문학평론가

국가 안보에는 이념과 진영, 지역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서해 수호 55용사의 고귀한 순국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유비무환 정신으로 합심협력하고 단결해서 현재의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다각적인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으로 단절된 남북한의 대화를 복원하고 한반도 주변 4강국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평화통일 외교를 대폭 강화하여 한반도에 평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한민족 모두가 소원하는 평화적인 남북한의 통일을 이룩하여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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