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청주 서원구 남이면 외천천황금길조성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득환·강성철)은 29일 13개 직능단체 150여명이 모여 '외천천 따라 걷는 황금길'조성을 위한 꽃씨 파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 청주권 지사와 협약을 통해 무상 임대한 외천천 둔치 수도용지 부지 약 1만400㎡, 총길이 800m에 유채꽃, 황화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강성철 위원장은 "K-water와 남이면 간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남이면 최고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남이면 전 직능단체가 모여 오늘 이렇게 진행하게 돼 소통과 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이 됐었다"고 말했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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