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세종·서울서 수목원 문화 확산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대전역, 세종호수공원, 서울 청량리역에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과 노(NO)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민에게 반려식물 씨앗과 자생식물을 나눔으로써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정은 대전역과 청량리역에서는 반려식물 씨앗 카드를 각 3천개씩,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갯패랭이꽃과 무궁화 8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국민 행사를 통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수목원·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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