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22년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모두 16곳(신규 입점기업 10곳, 기존 입점 유망기업 6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소비시장에 지역 유망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내 최대 규모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의 신규 입점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또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한 유망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컨설팅, 물류비, 광고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상공회의소(☎043-229-27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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