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외과 파견 협약

공주의료원 사진.
공주의료원 사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작년에 이어 지방의료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우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순천향대학부속병원,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의료 인력을 파견 받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파견의료인력 사업계획서를 제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 대상 기관 검토 후 선정된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의료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순천향대학부속천안병원 신경외과 박종선 임상교수(2년 연속), 건양대학교병원 외과 이정석 임상교수(4년 연속)를 파견 받아 진료 및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대응에도 앞장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임수흠 원장은 "인건비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의료 인력을 파견 받아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견병원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공주의료원과 파견대학병원과의 함께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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