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30명 가공제품 생산·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 습득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산물가공지원관 실습 모습. /진천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산물가공지원관 실습 모습. /진천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한 '2022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가공제품 생산, 생산 공정의 이해와 농산가공분야 창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29명(96.67%)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84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공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농산물 가공 지원관' 사용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농산물 가공 지원관'은 농산물 가공 등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동 1층에 조성돼 있으며 다품목 소량생산에 적합한 41종 44대의 가공장비가 있어 시제품, 판매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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