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과장 /공주의료원
김광현 과장 /공주의료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5월 3일부터 안과 김광현 과장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부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과 전공의 김광현 과장을 임용하여 운영해 오다가 지난 해 7월, 생활치료센터 파견으로 인하여 수개월간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공주의료원은 운영을 중단함에 있어 안과 진료를 받고자 본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타 병원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안과 김광현 과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운영 요청에 보답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수흠 원장은 "본원의 안과 진료 영역이 다시 보완되어 방문 환자들의 시간적 손실 및 불편 해소가 완화될 것"이라며, "안과 김광현 과장의 진료 개시로 이용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의료원 안과에서는 노인성 안질환 및 만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의 진행을 막아 지역 주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과 김광현 과장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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