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개, 은 2개, 동 1개 획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정구팀(감독 유승훈)이 '2022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청 정구팀은 지난 14∼20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2022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 참가해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혼합복식에서 박환(음성군청)·박다솜(문경시청)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결승에서 같은 음성군청 소속인 이요한(음성군청)·이민선(NH농협은행) 조를 이기면서 음성군청은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 또한 개인복식에서 이도근(음성군청)·김현수(달성군청) 조가 2위, 박환·이요한 조는 3위를 차지해 복식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유승훈 음성군청 정구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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