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2022년 청주문화원 지역작가 초대전이 오는 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구상작가회원 59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해 유화, 한국화, 수채화 등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문화예술계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예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신 59명 작가들의 예술혼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