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기조강연과 17개 주제별 심포지엄 등 다양하 프로그램 진행

사진=대한약학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대한약학회(홍진태 회장)가 21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오송 C&V센터에서 '2022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Challenging Journey for New Normal Academy-Industry-Research Converge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2개 기조강연과 17개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중앙대학교 등 3개 대학 중점연구소가 현재 수행 중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RIS, Bio-Pride) 주관으로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네스팅 사업과 산학공동연구과제 참여 기업 및 대학 소속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홍진태 대한약학회장은 "여전히 COVID19 상황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난 추계학술대회와 같이 철저한 방역과 원만한 학술대회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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