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지역문화예술과 IT기술이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탄생이 기대된다.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과 ㈜한신정보기술(대표이사 박정식)은 21일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IT기술 융합을 통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특화 문화예술 산업화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문학, 공연, 시각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지역의 특성화원 문화예술 브랜드화에도 공감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충북문화예술에 IT플랫폼 활용을 통해 충북의 문화예술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