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김우진(청주시청)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우진은 지난 17~21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2차 최종평가전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선발전은 8명의 선수가 마지막 경쟁을 펼쳤는데, 김제덕(경북제일고),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이 김우진과 함께 출전권을 따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 2관왕,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우진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25일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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