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로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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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1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심사 3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후보는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13명 등 총 14명이다.

장선배 전 도의장과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이 청주3선거구에서 도의원 공천권을 두고 맞붙게 됐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충주 가선거구에 김영노(가 순번), 정재성(나 〃) ▷충주 나선거구에 이두원 ▷충주 다선거구에 채희락(가 〃), 박상호(나 〃) ▷보은 나선거구에 이형석 ▷보은 다선거구에 윤석영 ▷옥천 다선거구에 최연호(가 〃), 이용수(나 〃) 등이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 경선이 치러지는 선거구는 옥천 나선거구와 음성 나선거구이다.

옥천 나선거구에서는 이의순이 가 순번을 받았고, 김외식과 김천진이 나 순번을 두고 권리당원선거인단 100% 여론조사방식으로 권리당원경선을 치른다.

음성 나선거구에서는 강영훈, 유기향, 조천희가 가 순번을 두고, 신종규, 이구희는 나 순번을 두고 권리당원경선을 벌인다.

도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공천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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