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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 지역과 후보자를 확정했다.

단양·보은군수 경선은 25일부터 4일간 선거운동을 한 후, 오는 29~30일에 선거를 한다.

최종 후보자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다음달 1일 발표한다.

단양군수 경선 후보는 김광표 군의원, 김문근 전 부군수, 류한우 군수 등 총 3명이고, 보은군수 경선 후보는 구관서 전 한국전력 본부장, 구영수 전 군 경제국장, 최원태 전 충북경찰청 차장, 최재형 전 보은읍장 등 총 4명이다.

또 광역의원 경선은 이번주 중에 경선 안내 설명회 등 일정을 계획·진행한다.

광역의원 경선 후보는 ▷김꽃임, 김대호, 박준규(제천1) ▷김호경, 박헌영(제천2) ▷박경숙, 박범출, 원갑희(보은) ▷김국기, 박우양(영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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