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노영민(64·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25일 "고용률 75%를 목표로 임기내 충북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이날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람이 있는 따뜻한 일자리, 미래가 있는 첨단산업 중심 일자리로 충북의 경제를 활짝 꽃피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오송·충주국가산단 조성 ▷권역별 첨단기업 유치 ▷에너지 대전환 3대 추진전략 공약과 연계 ▷청주전시관 적기 완공과 MICE 산업 육성 ▷오송 국제 K-뷰티스쿨 건립 ▷노인 일자리 확보 위해 도내 시니어 클럽 확대 ▷충북 BIG3 첨단기업과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 신성장산업인력 취업 지원 ▷정부 공모사업 적극 유치 등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중앙과 충북을 잘 알면서 경험과 능력 있는 충북 전문가가 차기 도정을 누구보다 잘 이끌 자신이 있다"며 "스타트업 창업가에서 노인과 경력단절 여성에 이르기까지 도민 누구에게도 변화가 화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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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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