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이 25일 청주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이 25일 청주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류은혁)이 25일 정식인가를 받아 청주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원은 이날부터 오는 5월23일까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60시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실무교육뿐 아니라 노인성질환이나 치매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기본요양보호기술 및 응급처치기술 등을 정규과목을 강의한다.

수료생들에게는 1급 요양보호사자격 응시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교육원은 다음달 9일부터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내에 이번에 정식인가가 난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청주 2곳과 보은·음성·괴산 등 각 1곳씩 모두 5곳이다.

류은혁 원장은 "고령화사회에서 요양보호사 육성은 의료 인력만큼 중요하다고 본다"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 자격시험에 관심을 갖고 있어 100% 자격시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강사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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