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영길, 대통길 일대 공주그림상점로 운영

아트프리마켓 포스터 /문화재단
아트프리마켓 포스터 /문화재단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인 문화혁신 거점 조성사업 고마마루 문화시장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마 시민문화시장 조성사업과 그림상점로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로 2022 아트프리마켓 Chapter1 '공주그림상점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대통길, 감영길 일대의 이미정갤러리, 쉬갈 갤러리, 대통길 작은미술관과 같은 민간 갤러리와 공동주관으로 공주그림상점로가 개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4월 26일(화)부터 5월 1일(일)까지 6일간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00~19:00이다. Chapter1 '공주그림상점로'에서는 작가 총 59명, 작품 총 79개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주그림상점로사업은 대통길, 감영길 일대의 문화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갤러리의 그림을 구매하는 이용객들에게 작품구매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의 규모는 60만원 이하의 작품은 50%, 60만원 초과의 작품은 초과금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대통길, 감영길 일대의 상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다음달 Chapter2 '공주그림상점로'부터 추진될 계획이다.

공주그림상점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그림상점로를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 및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주용 공주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장은 "아트프리마켓 <공주그림상점로>의 갤러리 활성화를 통해 공주시만의 특화된 문화시장이 형성되길 희망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자립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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