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기 좋은·떠나지 않는·돌아오는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는 28일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조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돌아오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청년 정책 공약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지원 강화(일자리센터, 청년점포 창업, 청년 창업농 육성 등)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추진 ▷청년 취업(면접수당 및 정장대여)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지원 강화 사업'은 청년 활동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안정 및 정착을 돕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세 및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며, LH와 협업해 청년행복 주택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서 면접 시 소요되는 교통비, 정장대여 등의 비용을 보전해 면접 부담을 완화하고 관련 비용을 행복페이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음성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기에 신성장산업 육성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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