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면·환경단체·노인회 등 마을주민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 사진/공주지사
환경정화활동 사진/공주지사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경천(양화)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직원들과 계룡면사무소, 그린환경연합공주시지회(회장오연근), 시니어클럽 등 인근주민 50여명이 저수지 주변 쓰레기 투기금지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생활쓰레기 및 저수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완공된 경천저수지 둘레길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한 이날의 환경정화행사는 공주시민과 저수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쓰레기 수거로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약 2톤에 달했다.

조성명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수질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환경보존 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