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일선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첫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청주흥덕·청주상당·음성·보은·괴산·제천경찰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단장인 송해영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위원회 주요 심의·의결, 지휘 사항에 대한 일선경찰서 추진실태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여부 ▷국·도비 재배정에 따른 예산·회계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남기헌 위원장은 "정책의 미비점을 점검해 도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충북형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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