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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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과 옥천군수 후보로 각각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황규철 충북도의원이 확정됐다.


30일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후보로 송재봉(52)전 청와대 행정관이, 옥천군수 후보로 황규철(55)도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연임과 징검다리 3선 도전에 나섰던 한범덕 시장은 출마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재종 군수도 현직 프리미엄을 업고 출마했지만,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송 후보와 황 후보는 각각 중앙 행정 경험과 3선의 관록을 앞세워 국민의힘이 이범석 후보, 김승룡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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