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천안시 따뜻한 5월 희망 수레' 전달식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 따뜻한 5월 희망 수레’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 따뜻한 5월 희망 수레’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과 천안시 어린이 모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는 '천안시 따뜻한 5월 희망 수레'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천안시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린이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나아가 천안시 아동 친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1천500만 원 상당 생필품 키트를 관내 미혼모와 (청소년)한부모 등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위기가구 100가정에 전달했다.

일부 가정에는 천안시복지재단 정지표 이사장과 이승재 상임이사,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직접 방문으로 지원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천안시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건강한 가정의 희망愛너지'의 역할을 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월 천안시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 이후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